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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폭스테리어 특징과 성격, 키우는 방법에 대해강아지 2020. 11. 1. 14:17
토이 폭스테리어는 스무드 폭스테리어의 후예로 알려져있습니다. 영국의 스무드 폭스테리어가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토이상태로 개량된 견종되었죠. 스무드 폭스테리어와 다른 토이 종류와 교배를 통해 독립적인 성격을 줄이고 사람과 친근하게 지낼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쥐를 잡는데 이용했다면 현재는 리트리버처럼 장애인을 돕는 핸디도그로도 활약하고 있다고합니다. 작지만 근육질의 단단한 몸, 귀여운 외모때문에 최근 애완견으로도 많이 기르고 있죠. 토이 폭스테리어는 이름처럼 아담한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견이 되어도 체고 25.5cm, 체중은 1~3kg정도라고 하네요. 토이 폭스테리어의 성격을 알아볼까요. 토이 폭스테리어는 늘 에너지가 넘치고 활발한 편이며 주인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견종입니다. 다른 테리어 그룹의 견종과 비교해봤을때 주인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더 큰편이죠. 그래서 주인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한다고해요.
특히나 호기심이 많은 편인데 똑똑하기도해서 무엇이든 빨리 배울 수 있어 훈련을 잘 시키면 다양한 명령을 따를 수 있다고 하죠. 성견이 되어서도 이러한 성격이 쭉 이어져서 puppies for life라고 불리기도 한다고합니다. 친화적이기는 하지만 당연히 경계심도 가지고 있기는하죠. 토이 폭스테리어는 분리불안증에 잘 걸리지 않는 견종으로 유명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성격 덕에 흥미를 유발하는 관심거리가 있다면 혼자 남겨지게 되더라도 심심해하지 않죠. 집에 나갔다가 돌아온 후 가벼운 산책이나 집에서 놀아주는 등의 시간을 함께 보내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토이 폭스테리어의 경우 소형견에서 자주 나타나는 질병인 슬개구탈구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안구질환에 취약하고 선천적으로 갑상선저하증 발병률도 높다고 하네요. 그래서 항상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셔야합니다. 수명은 다른 견종에 비해 긴편인데 잘 관리를 하면 18년에서 20년가까이 살 수도 있다고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 애정어린 관리 등이 함께하면 더 오래 살수가 있죠. 이 부분은 다른 견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낙 털이 짧아서 털빠짐도 적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빗질을 해줘도됩니다. 목욕도 비교적 자주 시키더라도 피부에 손상이 적다고 하네요. 토이 폭스테리어는 작게 개량된만큼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생활을 잘 하는데 아파트나 빌라, 주택 등의 실내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생활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짧게라도 산책은 필요하죠. 젊은 연령층부터 노년층까지 쉽게 기를 수 있는 견종이라 초보자에게도 추천드리는 토이 폭스테리어입니다. 사람에게도 친근하고 독립적인 성격이라 혼자두어야 할 시간이 많은 분들이 키우기에 적합한 견종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외롭게 혼자두면 안되겠지만 분리불안이 많은 견종이 힘들다면 토이 폴스테리어를 키워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털빠짐도 적고 똑똑해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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