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의 성격과 특징 한번 알아봅시당

반려견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성격과 특징을 파악해야합니다. 그래야 반려견을 제대로 키울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많은 분들이 키우고 계시는 치와와의 성격과 특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합니다.치와와는 멕시코의 세계적으로 가장 작은 순수혈통견입니다. 치와와란 이름이 멕시코의 가장 큰 주의 이름이라고 하죠.  치와와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는데 야생에 살고 있던 걸 돌테카 문명 시대에 인디오가 잡아 가축화하였다는 설이 있고 오래전 역사 속에 등장하는 테치치라는 강아지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답니다. 치와와는 미국에서 개량된 이후로 모습이 많이 변해서 과거의 치와와는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치와와의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 치와와의 모색은 검은색 계열이 많은데요. 우리가 치와와를 떠올릴 때 블랙탄을 많이 생각하실 겁니다. 블랙과 갈색이 섞이거나 흰색이 섞인 모색도 있고 갈색이나 블루색상의 모색을 가지고 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는 견종으로 성견이 되어도 평균 1~3kg로 성장하는 초소형견입니다. 개체에 따라 500g이하도 있다고 하죠. 치와와는 크게 단모치와와와 장모치와와로 나뉘는데요. 기본적으로 털빠짐이 많습니다. 단모치와와는 짧은 털이 장모치와와는 길게 털이 빠지죠. 털빠짐으로 관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털빠짐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견종을 키우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치와와의 평균수명은 다른 소형견들과 비슷한 정도로 10에서 14년 정도됩니다. 하지만 건강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수명은 달라지겠지요. 

치와와는 작은 체구와는 정반대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조그마한 몸때문인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경계심이 매우 큰 편입니다. 주인 외에 낯선사람은 잘 따르지 않기 때문에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인에 대한 애칙이 강해서 주인한테는 헌신적이랍니다. 가족 중에도 특히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편향적인 애정을 보이기도 한다네요. 치와와는 암컷과 수컷이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일단 수컷은 서열을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주인보다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면 무시하고 통제가 불가능한 경우도 생기기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컷은 반대로 순종적이고 서열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치와와를 키우실때 수컷보다는 암컷을 키우는 것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소형견이 대부분 걸린다는 슬개골탈구는 치와와에게서는 더 흔한 질병입니다. 얼굴이 동글동글한 종에게 발병률이 높은 뇌수두증도 걸릴 수 있고 시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막이영양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이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입니다. 치와와는 활동량이 많은 편이지만 소형견이라 실내에서 장난치거나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운동량이 충분해서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이죠. 체구가 작은것에 비해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높고 활달한 성격이라 아주 매력이 있습니다. 반려견 입양 전에 성격과 특징을 파악해두시면 조금 더 사랑으로 키울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