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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마리 달마시안 성격과 특징 유전병에 대해 알아봅시다
    강아지 2020. 10. 28. 02:48


    101마리 강아지의 주인공 달마시안은 크로아티아의 남서부에 위치한 "달마티아"라는 곳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달마시안은 기원전 2000년경 고대 그리스 벽화에도 묘사가 되어있을 만큼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과 함께해온 견종이라고 할수있지요. 초장기에는 "달마티안"으로 이름불려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달마시안으로 널리불리게 되었습니다. 달마시안은 유럽에서 이른바 잘먹고 잘사는 고위층의 마차를 끄는 용도로 키워졌었고, 유랑민족 집시에게는 "반려견"으로서 키워졌습니다. 게다가 사냥개로도 입지를 굳히기도 했는데, 주로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했습니다. 달마시안은 무거운 마차를 이끌만큼 활동량과 체력이 엄청난 견종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일 1시간정도 이상 2회 이상의 외출이 필요하기도 하지요. 게다가 사냥견의 습성이 남아있으므로, 주변에 빨리 움직이는 사물이 있거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상이 있으면 미치광이처럼 쫓아가는 모습을 주인에게 선사하기에 외출시 반드시 목줄을 필수입니다. 이제 달마시안의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격은 굳세고 당당한 편으로 주인에게는 충성심이 굉장합니다. 하지만 주인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경계심이 심하기에, 어릴때부터 충분히 사람과 같이 지낼수있는 훈련을 시키는것이 관건입니다. 어린시기에 사회화 훈련을 하지 못하면 아주 예민하고 괴팍한 성격이 될수도 있고, 지나가는 사람을 잡아먹듯 짓기도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일때부터 사회화 훈련을 시켜서, 제대로 적응할수있게 해주어야 나중에 이웃 주민과의 불상사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달마시안은 눈에띄는 점박이외에도 끈나는 바디라인과 짧은 털을 갖고있는 단모종입니다. 따라서 털이 서로 엉켜 떡질 걱정은 없지만, 단모종 특유의 털빠짐이 심한편입니다. 그러니 브러쉬로 자주자주 털을 제거해주시는게 좋다고 할수있습니다.



    피부 또한 건조한 편인데요, 특유의 "개"냄새가 적게 나지만, 지루성피부염에 자주 걸리기도 하니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태어날때는 흰색 털만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성장을 하게 되면서 특유의 반점이 생기는데요 색상은 회색바탕에 검은색 반점이 일반적이고 드물게 갈색반점의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달마시안은 선천적으로 25%이상이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따라서 입양하기 전에 뇌간 청각 유발 반응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유전병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매년 주기적인 청각 검사 또한 필수입니다. 달마시안은 대형견으로서평균체고 50~60cm에 체중은 23~25kg정도 나가는데요 큰 몸짓과 더불어 엄청난 활동력을 자랑하니 주택이나 마당이 있는 곳에서 키우기가 적합합니다. 야외활동을 통한 놀이시간을 많이 가지고 만족할 때까지 산책과 놀이가 필수인데요 주인의 관심과 칭찬,보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항상 주인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101마리의 달마시안으로 인기가 많아져 덜컥 입양했다가 엄청난 활동력과 선천적 유전병으로 많이 거리에 버려졌는데요 달마시안을 입양하기 전에 꼭 이러한 특징을 유념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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