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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 성격과 키울때 주의할 점 제대로 알아봅시다!!강아지 2020. 10. 28. 03:37
간지와 굳건한 짜세를 가진 도베르만은 TV에서 보여지는것 처럼 경찰견이나 마약건으로 활약하며 용맹한 이미지를 갖고있습니다. 그러나 도베르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온순하고 특히 사람을 잘 따르는 견종입니다. 도베르만의 고향은 저 멀리 독일입니다. 도베르만은 독일에서 1890년대부터 경비견으로 키워졌는데 똑똑한 두뇌와 탁월한 감시능력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불과 10년뒤 1900년대에는 독일 켄넬 클럽에 공식적으로 승인받아 현재 우리가 아는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도베르만은 중형견으로 분류되고, 성견이 되면 수컷은 최고 68cm에서 73cm, 암컷은 63cm에서 68cm까지 자라는 대형견으로 분류가 됩니다. 덩치고 크고 활동량도 아주 많기에 다른 소형견을 키울때 보다 더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요. 도베르만의 특징이라고 할수있는 짧디짧은 꼬리와 뾰족한 귀는 사실 자연적으로 발생한것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원래 도베르만은 우리가 아는 일반 개들처럼 긴 꼬리와 아래로 처지는 귀를 갖고 태어난것이지요.
하지만 인공적으로 긴 꼬리를 자르는 단미 수술과 귀를 짜르는 수술을 통해서 현재 우리가 아는 도베르만의 모습이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도베르만의 수술 목적은 귓속 질병과 꼬리 부상 방지를 위한다고 하지만, 실은 겉으로 봤을때 더 용맹해보이고 굳세게 보이게 하기 위해 성형을 했다고 합니다.이러한 도베르만 성형수술이 하도 말이 많은지라 요새는 도베르만의 고향인 독일을 비롯해 몇몇 유럽 국가에서는 이런 성형수술인 단미,단이수술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금지되어 있지 않아 귀와 꼬리가 잘린 도베르만을 많이 보실 수 있고 이 모습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알고 계신분이 많습니다. 날카로운 외관상 모습에 비해 의외로 주인한테 응석을 잘 부리고 애교가 많은데요 어렸을 때 제대로 훈련시키지 않으면 버릇없이 보채는 강아지가 될 수 있으니 올바른 훈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베르만은 신체능력과 더불어 두뇌도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확실한 훈련을 해주신다면 아주 훌륭한 강아지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대형견임에도 실내에서 키우기가 적합한데요 그 이유는 짧은 털을 가지고 있어 날씨나 환경변화에 민감하고 추위에 매우 약하고 또 열사병에도 약하기 때문입니다. 선천적으로 몸통이 깊은 체형이기 때문에 위염전 등의 질병이 쉽게 발생되며 확장형 심근증이나 척수에 장애가 나타나는 워블러 증후군, 그리고 감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병되기 쉽습니다. 또 아토피성 피부질환 발병 위험도 다른 강아지에 비해 높기 때문에 항상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도베르만은 충성심이 강한 아이이므로 리더로써 인정을 받으면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으니 어렸을 때부터 기본적인 훈련을 해주시고 비만을 막기 위해 적절한 식사 관리와 더불어 최소 1시간 이상의 산책을 통해 활동량을 채워주시면 아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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