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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 닥스훈트 성격과 특징을 자세히 파악해봅시다
    강아지 2020. 10. 28. 01:57



    독일의 대표하는 견종으로 닥스훈트는 유명합니다. 오소리를 뜻하는 '닥스'와 사냥을 뜻하는 '훈트'를 합성하여 이른바 오소리 사냥을 위한 킬러견으로 길러졌습니다. 특히 생김새가 너무나 귀여운게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아서, 소시지처럼 생겼다 하여, 소시지 독 또는 위너 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닥스훈트는 중세때 부터 다켈이라고도 불리었습니다. 특히나 비좁고 길고 긴 땅굴을 잘 기어다닐수 있게 개량한 견종인 것이죠.그런데 아직까지도 사냥 습성이 남아있어, 땅위에서 한 번 냄새를 맡으면, 냄새의 근원지를 추적하는데 훌륭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닥스훈트는 오랜 시간에 걸쳐 3가지 크기로 개량이 되었는데, "닥스훈트, 미니어쳐 닥스훈트, 레빗 닥스훈트" 그리고 3가지 종류의 털로 구분이 되어있는 "스무스 헤어, 와이드 헤어, 롱헤어" 가 있습니다. 닥스훈트는 기본 본능 자체가 사냥개의 본능을 갖고 있기에 가끔씩 외출을 할때 작은 동물들을 잡아올때가 있습니다. 집에서 볼때는 한없이 작고 귀여운 아이지만, 이럴때 보면 겁도없는 아이라는걸 정확히 알수있지요. 게다가 닥스훈트는 4대 지랄견으로 뽑힐만큼, 공격적인 성향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때론 짖는 횟수도 많고 이것저것 잘 무는것이, 훈련이 반드시 필요한 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이런 똥고집 성격과 달리 어린아이같은 모습도 많이 갖고있고, 애교도 엄청나기에 "지랄의 피해자" 주인이 잘 녹는편입니다. 게다가 주인 몸에 늘 붙어있으려 하는것이 기본적으로 사람을 매우 잘 따르고, 굉장히 편안해 합니다.



    오소리나 토끼들이 잘 숨어 있는 땅굴에 쉽게 들어갈 수 있게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게 개량되었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허리 관절 고질병이 많이 발생됩니다. 긴 허리에 비해 체중이 바쳐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꼭 체중 조절을 하여 비만이 되지 않게 하는 게 필수적이며 계단이나 소파같이 높은 곳에 뛰어내리는 행동 또한 허리에 큰 무리가 가기 때문에 삼가 하셔야 합니다. 그 밖에 연골발욕부전증이라는 유전병을 지니고 있는데요 개량을 할 때 유전자를 추가로 복제되었기 때문에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병은 허리길이는 그대로 자라지만 팔다리가 더이상 자라지 않아 척추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니어처 닥스훈트 같은 경우 짧은 다리와 작은 체구 때문에 활동량이 적을 거라고 대부분 생각하시는데요. 엄청난 운동량을 보유하고 있으니 하루 1시간 이상의 산책은 꼭 필수입니다. 고집도 세고 자기주장도 강한 편이라서 어렸을 때부터 사회화 훈련과 더불어 인내심과 단호함 훈련 또한 병행해야 됩니다.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영특해 주인을 내 맘대로 조종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항상 침착함을 잃지 않고 단호하게 훈련을 해주셔야 됩니다.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허리디스크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훈련하고 체중관리와 더불어 허리근육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산책을 해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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