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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똥 드 툴레아 성격과 특징을 한번 제대로 알아볼까요?
    강아지 2020. 10. 28. 00:50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희소한 종으로 꼬똥 드 툴레아는 발음을 제대로 하기에도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제외한 외국에서는 사람을 치유하는 치료견으로 많이 키우고 있는 만큼 주인을 잘 따르기도 하고, 밝은 성격을 갖고있는 견종이지요. 꼬똥 드 툴레아의 외모는 얼핏보면 솜사탕처럼 생긴 솜털에 동글동글한 눈과 똥꼬발랄한 표정이 특징입니다. 체구는 비교적 작은 체구를 갖고있어 소형견에 속합니다. 성견이 될 경우엔 22~30CM의 3.5~6KG까지 자랍니다. 이 꼬똥 드 툴레아를 처음보는 분들은 아마 말티즈와 헷갈리실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말티즈보다는 털이 복술복술난 삽살개와 같은 털이 차이가 납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불어로 툴루 지방에 피는 목화솜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에 갖고있는 의미 그대로 목화처럼 몽실몽실한 긴 털이 특징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섬의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툴리아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7C(세기) 에는 아프리카의 황실개로 불리었고 20C(세기)에는 프랑스로 넘어와 키우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차분하고 착한 성격 또한 큰 메리트가 있는데요. 까칠하지 않고 친화성이 뛰어난 아이로 주인과 아주 잘 지냅니다. 게다가 귀여운 외모로 애교도 많이 부리고 주인을 잘 따르기에 이제 막 반려견을 키워볼까 고민하시는분들에겐 적합한 견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그 밖에도 다른 견종들과도 무리 없이 지낼 수 있을 정도로 친화성도 뛰어납니다. 또 지능이 뛰어나서 상황판단력도 우수하고 훈련받기를 좋아하는데요. 이해력도 빠르고 머리도 똑똑하고 호기심도 많은 편이라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평균 수명이 16년이나 될 만큼 길고 유전적으로 건강한 체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숑과 말티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말티즈보다는 큰 체구와 비숑보다는 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으로 털이 길게 자라기 때문에 엉키기 쉬워 매일 손질이 필요합니다.또 온순한 성격인 반면에 호기심이 많고 장난이 심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훈련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꼬똥 드 툴레아를 찾는 가장 큰 이유로는 바로 털빠짐이 심하지 않다는 점을 들수 있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기엔 아주 풍성하고 보들보들한 털을 보유하고 있지만 정말 잘 안 빠집니다. 옆집 견종인 말티즈도 마찬가지로 털이 들빠지지만 빗질을 해도 안나올 정도로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끈적끈적한 유분기가 거의 없는 매우 드라이한 털을 보유하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강아지 특유의 냄새도 심하지 않고 털 알러지 유발인자도 매우 적어 강아지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유전적 질환으로는 망막 위축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서서히 시력을 잃게 되는 병이므로 주의를 가지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최근에 꼬동 드 툴라아를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희소성이 있는 종이다 보니 분양가도 평균적으로 높고 순종이 아닌데 순종으로 속여서 분양 하는 곳이 많으니 충분히 정보를 검색하고 알아보신 후 입양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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