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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의 성격과 특징 제대로 파악해봅시다강아지 2020. 10. 29. 07:30
말티즈는 한국에서 길가다 흔히 보이는 견종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새하얀 털과 까만 눈동자가 너무 사랑스러워 많은 여성분들이 키우는 강아지이기도 하지요. 최고 26cm에 체중 2~3kg의 소형사이즈로 우리가 사는 아파트 단지나 주택에서 키우기도 적합한 편입니다.게다가 말티즈는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서 털이 심하게 빠지지 않아서, 이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그만큼 많이 버려지는 강아지이기도 한다는 것이지요.현재 우리가 아는 말티즈로 불리기전에는 몰티즈라고 불리었습니다. 게다가 말티즈는 앙증맞다는 표현이 딱 들어질 만큼 작은 체구에 매우 활발한 성격을 갖기도 하지요. 심지어 어른이 되어 나이가 더 먹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와 애교는 그대로 유지될 만큼 귀여운 견종이기도 합니다. 말티즈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거리낌없이 잘 다가갑니다. 하지만 때론 까칠한면이 있어서 질투 갖은 투정을 부릴때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말티즈는 일반 소형견종들과는 달리 인위적인 교배가 아니라 자연적으로 발생한 견종입니다. 따라서 생존본능과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있는 편인데요 자신이 원하는 밥,간식, 산책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원하는 바가 달성될때까지 고집부리는 성격이기도 합니다.따라서 어릴때 엄격하게 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성견이 되었을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이 아닌 다른 강아지나 동물에 질투심도 많고 공격성과 경계심도 높은데요 기본적으로 체구가 작은 만큼 다른 물체나 행동에 위협을 느껴 공격성이 높습니다. 특히 말티즈는 주인과 유대관계가 깊게 형성될 경우 다른 동물이나 어린아이에 대하여 더 큰 공격성과 질투심을 표출한다고 하니 이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소형견인만큼 작은 공간에서 적응력이 뛰어나 대형견처럼 큰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아파트나 원룸과 같은 소형주택에서 키우기에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순백색의 하얀 비단같은 털을 가지고 있지만 가끔 옅은 상아색이나 약간의 레몬색이 섞이는 경우도 있고 종종 구불거리는 털을 갖기도 하나 대부분 관리가 잘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기심도 매우 많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이나 관심있는 물체에 급작스럽게 쫓아가는 행동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야외에서 산책할때 목줄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호기심으로 인한 급발진으로 큰 사고가 날수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말티즈는 나이가 들어감 따라 치아문제가 발생될 확률이 높은데요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으면 세균에 감염되어 쉽게 치아가 빠질 수 있습니다. 치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부드러운 칫솔과 강아지 전용 치약으로 이를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강아지처럼 산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런 왕성한 활동성에 비해 골격과 슬개골이 매우 약해 탈구나 골절등이 자주 발생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약한 다리를 가지고 있어 슬개골 탈구라는 고질적인 질병이 생기지 않게 높은 위치에서 뛰어 내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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