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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핀셔 성격과 특징,키울때 주의할점 짚고 넘어갑시다강아지 2020. 10. 29. 09:07
미니어쳐 핀셔는 얼핏보면 닥스훈트와 도베르만을 섞어놓은 듯한 외형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백년전 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키워져온 견종임에는 분명한 사실이지요. 그럼 이제 체구는 작지만 알짜배기 근육질의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는 미니어쳐 핀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니어쳐 핀셔는 독일어로 "테리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테리어종답게 아주 씩씩하고 활발한 성격인데요 스칸디나비아에 있던 클라인 핀셔라는 강아지를 소형으로 개량화 하면서 만들어진 견종으로 당시 사람들의 골머리를 썩히던 쥐를 잡기 위해 주로 키워졌다고 합니다. 미니어처 핀셔는 소형견 중에 가장 큰 키를 갖고있는것과 달리 4~5kg로 적은 몸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단모종으로 털은 짧고 부드럽고 주로 붉은색, 검은색, 브라운 색을 띄고 있지요. 겉보기에는 얼핏 도베르만과 비슷해 이거 도베르만 교배종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때가 있지만 사실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 용맹한 도베르만보다 수백년이나 먼저 길러졌던 역사가 있습니다. 미니어쳐 핀셔는 17C(세기)~19세기 그림에서도 발견되었는데요, 핀셔의 고향인 독일에서는 쥐와 해충, 그리고 감시를 하는 경비견으로 지내다가 도그쇼에 진출하게 되면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견종이 되었습니다.
핀셔의 성격은 매우 공격적이라 할수있습니다. 게다가 자존심도 세고 용감하기 때문에 자신보다 몸집이 큰 상대에게서 조차 물러서지 않고 맞서기도 합니다. 과거에 쥐 잡는 개라고하면 미니어처 핀서가 꼽힐 만큼 유명한 견종입니다. 쥐 잡는 강아지였던 만큼 가장 활기찬 견종 중 하나이므로 항상 호기심 많고 재밌는 것을 찾으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닙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 제대로 훈육이 되지 않으면 고집불통에 제멋대로 성격으로 성장하기 쉽게 때문에 사회화 훈련과 올바른 놀이를 통해 인내심과 절제력을 이끌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몸집이 작지만 근육질에 몸과 쥐를 잡던 습성이 남아있어 충분히 산책과 놀이를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니다. 또 소형견으로 분류되지만 아직도 사역견 기질이 있어 거친 성격과 대담한 면도 있고, 튼튼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비견으로써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움직이는 기계라고 불릴 정도로 미니어처 핀셔와 같이 생활하는 사람은 결코 지루하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만큼 레져나 야외활동을 주로 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왕처럼 구는 행동과 장난감을 향한 집착적인 사랑때문에 왕의 장난감으로도 불리우기 때문에 평화롭고 조용한 가정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뛰어다니며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특별히 큰 공간에서 따로 야외운동을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단모종인 만큼 추위에 약한 아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몸짓이 작지만 활발한 강아지이므로 매일 산책과 더불어 실내에서도 놀이를 통한 에너지를 해소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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