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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로네즈 성격과 특징 혹시 알고계신가요?
    강아지 2020. 10. 29. 13:27


    단단한 근육을 가졌지만 비숑 프리제와 상당히 유사한 볼로네즈입니다. 매우 진지한 성격과 자신의 주인에게 관심을 많이 갖고 온종일 주인만 따라다니는 주인바라기이기도 합니다. 볼로네즈는 성견이 되었을때 체고가 25~30CM정도, 체중은 2.5~4KG정도 나가는 소형견에 속합니다. 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애완견으로 길러져 왔던 견종입니다. 길고 하얀 솜털같은 털로 덮혀있는게 특징입니다. 더불어 주인에게 차분하고 사랑스런 태도를 보이며 사람하고의 친화성도 굉장히 좋습니다. 볼로네즈는 비숑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11세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시작되어, 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됩니다. 그 이후 르네상스 시대에서는 왕족과 귀족간에 선물로 건네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볼로네즈는 땅딸막한 외형에 길고 보들보들한 하얀 털이 전신을 뒤덮고 있는데요. 비숑프리제에 비해 활동적이지는 않지만 기품이 느껴지면서 우아한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볼로네즈는 운동량이 많고 호기심이 많으며 장난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따라서 다른 강아지들과 마찬가지로 주기적인 산책과 놀이가 필요한 것이지요. 그렇다고 아주 똥꼬발랄한 견종은 아니기에 집에서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나 하루중 짧은 산책으로도 충족이 됩니다. 성격은 착한편이지만 때론 주인에게 때를 쓰기도 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니 어렸을 때 훈련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어른이 되었을때 주인에게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때까지 때를 쓸때가 있으니, 제멋대로 말썽피우게 하지 않기 위해 적절한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볼로네즈는 하루라도 일찍 훈육을 해주는게 좋다 할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졌습니다. 따라서 훈련도 쉽게 따라하고 학습효과도 좋다고 유명합니다. 다만 너무 강제적인 훈련은 좋지 않고, 놀이나 보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을 시키는것이 관건이라 할수있습니다. 식탐은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인데요 따라서 소량의 사료를 두 세 차례 나누어서 급여하는 편이 좋고 하루에 30분 이상의 산책을 꼭 시켜 주셔야 스트레스를 안받고 바르게 자랄 수 있습니다. 털빠짐이 적은 견종이지만 털이 잘 뭉치기도 해서 빗질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뭉친털로 인해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나 주택에서 선호가 높은 반면 주인에 대한 애착이 심해 분리불안 장애가 발생하기 쉬운 아이라 항상 옆에 있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평균수명은 13~15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질병은 거의 없는 건강한 견종이지만 어릴때 간혹 발생하는 고관절 이형성증은 조심해야 합니다. 강아지 때 걸음걸이가 절뚝거리거나 부자연스러우면 지체없이 동물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와 수술을 해야 합니다. 또 선천적으로 관절부분이 약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나 점프같은 것은 피해주시는게 좋고 적당한 운동과 올바른 식이 조절을 통해 살이 찌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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