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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쉘 그리펀 성격과 특징을 잘 알아보고 키웁시다.
    강아지 2020. 10. 30. 02:00


    일명 강아지 중에서도 사람처럼 풍부한 표정을 갖고 있는 브리쉘 그리펀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마구간의 쥐를 쫓아다니며 살았던 익살스럽고 매력적인 견종이에요. 오늘은 브리쉘 그리펀의 성격과 특징에 대해 알아볼게요. 브리셀 그리펀은 약 18~20cm 정도의 자그마한 체고와 2.5~5.5kg 사이의 무게를 지니고 있어 대표적인 소형견이랍니다. 암컷과 수컷 모두 몸집의 차이는 크게 없이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일반적인 크기와 반려견을 부르는 토이그룹의 한 종으로 옛날에는 쥐처럼 작은 동물을 사냥하기도 했답니다. 브라운계열의 모색을 가진 브리쉘 그리펀은 벨기에의 그리펀 3형제 중 한 견종인데요. 코가 짧은 외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잠을 잘 때는 코를 고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사람처럼 표정을 지을 수 있어 반려인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기에충분한 강아지랍니다. 그렇다면 성격은 어떨까요? 한마디로 영리한 자유로운 영혼이에요. 체구가 작은만큼 민첩하고 영리하며 판단력이 뛰어나요. 당당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움직임과 체형에서 건강미와 우아함도 느껴질 수 있답니다. 특히 자유로운 것을 좋아하는 브리쉘 그리펀은 줄에 속박되는 것을 싫어해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당당하며 주인에게 애착심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처음 보는 낯선 환경이나 사람에 대해서는 경계 하기도 해요. 그렇지만 충분히 친해지며 교감할 수 있는 견종이라 친화력있게 다가간다면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강아지랍니다. 



    다음으로 브리쉘 그리펀의 건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브리쉘 그리펀의 평균수명은 12~15년 정도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보호자분의 관심과 사랑에 따라 그 기간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해요. 비교적 튼튼한 견종이라 질병에 잘 걸리지는 않지만방광, 슬개골 탈구, 아토피 피부염 등은 조심해야 해요. 또 식탐이 그렇게 많은 편에 속하지는 않아요. 물론 개체에 따라 가끔은 강한 식탐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럴 때는 하루 식사량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비만으로 성장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편이라 해도 전체적인 식사습관을 관심있게 살펴주시면 더욱 더 건강하게 오랫동안 키우실 수 있을거에요. 브리쉘 그리펀은 주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파트이든 주택이든 어디에서나 기를 수 있어요. 털빠짐이 심하지 않아 실내에서 키우기에 크게 어렵지 않답니다. 그렇지만 유념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꼭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예로부터 작은 사냥을 즐기기 좋아했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아 충분히 움직이게끔 해주셔야 한답니다. 또, 다른 견종에 비해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진 않아서 어릴때부터 사회성 훈련을 잘 해놓지 않으면 강한 경계심과 공격성을 가질 수도 있어요. 따라서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짜고 기복적인 복종훈련과 사회성 훈련을 골고루 시켜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브리쉘 그리펀은 애교도 많고 장난꾸러기 같은 얼굴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과 충분한 교감을 나누고 즐기는 견종이랍니다. 충분한 산책과 자유로운 환경속에서 스트레르를 받지 않게 한다면 보호자를 더욱 따르고 좋아할 거에요. 브리쉘 그리펀의 성격과 특징에 대해 잘 알아봤는데요.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통해 현명하고 지혜롭게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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