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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허스키 좋은 성품 및 입양정보 알아봅시다강아지 2020. 10. 31. 08:26
우리 삶의 평생 반려동물인 강아지를 입양 하기 위해 고민 중이신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강아지의 견종별 성격 및 특징에 관련한 입양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리는 강아지의 경우 알래스카 말라뮤트 및 사모예드 등과 같이 썰매견으로 분류 할 수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강아지를 입양하고자 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성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강인한 인상을 풍기는 생김새로 처음 접하는 사람의 시선엔 난폭한 투견의 모습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실제 허스키의 성격은 대부분 온순한 편입니다. 이러한 성격을 드러내주는 부분이 있는데요. 허스키 견종이 사람을 공격하여 다쳤다거나 하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만 보아도 허스키의 성정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개체 차이는 존재합니다. 썰매를 끌었던 견종이기 때문에 허스키 자체가 지닌 힘이 상당한 편이라서 자신도 모르게 사고를 친다거나 하는 것까지는 사람의 주의력으로 막기에 한계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나치다 보게 되는 사람을 무턱대고 경계하며 짖어대는 견종에 비해 많이 유순한 편입니다. 이렇게 온화한 성격을 지닌 편이라서 집을 지키는 목적으로의 입양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가정에 도둑이 침입했을시 원래의 성격대로 온순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허스키의 경우 진돗개와 셰퍼드의 성격처럼 주인만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사랑을 쏟고 산책을 시켜주며 먹이를 주어도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을 꼬리 흔들며 반기는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순한 성격과 맞닿아 있는 점이죠 따라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은 없는 편입니다. 또한 시베리아의 추코트카에서 유래한 견종이므로 몹시 추운 지방에서 살았던 만큼 이중구조로 된 털 때문에 털갈이 시에 아주 많은 털이 빠지게 됩니다. 굉장히 스마트한 견종으로 단체 생활에 익숙하지만 실내에서 기르시기에는 털갈이 등의 문제로 무리가 있는 편입니다. 이중구조의 털을 가진 특징으로 더위를 많이 타며 우리나라의 여름 같은 계절은 강아지에게 거의 찜질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야외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실 때에는 그늘막과 대리석으로 주변환경을 조성해주셔야 허스키가 느낄 더위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습니다. 대리석의 경우 배를 깔고 누울 수 있는 곳에 놓아주시면 좋으며 때때로 강아지가 있는 곳의 주변으로 물을 뿌려주는 것으로 더위를 식혀줄 수 있습니다. 다른 특징으로는 장이 약하다는 점입니다. 개체별 차이는 존재하나 전반적인 허스키의 장이 약하기 때문에 사료의 양이 평소보다 많거나 다른 브랜드로 교체하는 등의 일로 물처럼 묽은 설사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부분 또한 실내에서 생활하게 되면 생각하시는 것보다 큰 제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끼니때마다 변의 상태를 살피며 꼼꼼하게 사료량을 맞추는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연한 하늘색 눈을 가진 특징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견종이나 이러한 사기눈은 루시즘이라고 하는 생물학적 관점의 결함입니다. 녹내장과 백내장 같은 눈에 관련된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며 장시간 빛을 받게되면 실명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오드아이라면 그 가능성은 더 높아지죠 성견이 되면 20kg의 중형견으로 자라기 때문에 강아지때부터 반드시 복종 훈련을 시켜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성견이 되면 성인 남성의 힘으로도 제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운동량이 많고 호기심이 왕성한 견종이므로 가출을 하게 되는 일을 방지하려면 평상시에 산책을 자주 해주고 견고한 목줄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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